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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가 행복할 수 있는 법

세상의 심리학

by 데일리쥴리 2020. 6. 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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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 주의자, 우리 삶 속 한 명씩은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 중 일부는 그들과 함께 일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들과 관련이 있으며, 또 그들과 결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회피가 선택 사항이 아니거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모든 경우에 생존 전략은 어려운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보람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무엇이 나르시시스트를 행복하게 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자기애주의자들은 결코 기쁨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대신 자기애적 특성은 종종 불안감에 힘입기도 하고 많은 경우에, 확인과 확신에 의해 길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Marcin Zajenkowski와 Anna Z. Czarna (2015)의 연구에 따르면 자기애주의자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그들 스스로가 똑똑하다고 믿어야 한다고 한다. 부정적인 분위기와 삶에 대한 불만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자존감이 낮은 자기애주의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주제와 일치하는 자기애와 자존감을 연구하는 다른 연구에 따르면 자기애주의자를 행복하게 하려면 불행을 피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자존감은 도발에 대한 자기 방어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길을 알게 되면서 자기애 주의자에게는 자존심 위협이 도발로 인식된다. William Hart et al. (2019)는 자기애, 자존감 및 도발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용어를 정의 할 때 저자들은 “나르시시즘”이라는 용어를 큰 자기애, 그리고 “자존감”은 “명백한, 특성에 기초한 세계적 자기 적정성.” 으로 각각 정의했다.

 

Hart 와 나머지 저자들은 특히 도발이 높거나 낮은 상황에서 문제의 개념들 사이의 관계를 연구했다. 결과는 예상했던대로였으며, 높은 자부심을 가진 참가자는 공격적이거나 적대적일 가능성이 자았다. 저자들은 자존감과 자기애 사이의 상호 작용은 도발이 적고 도발이 많은 상황에서 명백하지만 일반적으로 도발이 적을 때는 강조되었다고 지적했다.

 

Hart 와 나머지 저자들은 자아를 위협하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감정과 같은 자기애와 자아 위협 지표 사이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자존심에 의한 동기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들의 결과는 자존감이 자기애적 반대를 자제한다는 개념과 광범위하게 일치했다. "자존감은 자기애적 개인이 도발되었을 때 적대적인 목표를 활성화하는 경향을 줄입니다."

 

나르시시스트에게 말은 무기가 된다

그렇다면 자기애주의자는 어떻게 자극을 받을까? 가족이나 직장에 자기애주의자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이미 이에 대한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자아 위협과 관련이 있다. Hart 와 다른 저자는 언어적 도발에 대한 심리적 반응을 조사한 과거 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데이터에는 동성애자가 모욕적인 말을 하거나 상대적으로 그 강도가 낮은 말을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저자들은 자존심과 자기애가 단순히 침략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애가 침략에 미치는 영향이 자존감이 낮은 참가자들에게 더 두드러지는 방식으로 상호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시 말해, 자기애와 자기 존중감은 개인이 괴롭힘을 당하거나 협박 당할 때와 같이 도발 시 적대적 행동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공격적인 행동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는 반대로, 상대방의 공격에 미치는 자기애의 영향이 자존심이 높은 개인에게 강한 도발의 조건에서는 강하게 드러났다. 그러나 도발의 정도가 낮을 때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시 말해, 자존감이 낮은 자기애적 사람들과 달리 자존심이 높은 자기애적 개인은 웬만한 상대방의 도발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아마도 적대감이 적기 때문에 자존심이 높은 자기애주의적인 사람들은 분노하거나 상처를 받기보다 나의 자아에 위협이 되는 공격을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좋은 관계는 상호 존중에서부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인적으로 자기애주의자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상처를 주는 말이나 행동을 삼가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이는 나르시시스트에게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대할 때 취해야 할 바람직한 태도이다. 자기애주의자들을 다룰 때는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존중의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만큼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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