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내외부의 환경 분석을 마쳤다면 어떠한 판매 미디어를 선택해 마케팅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트리플 미디어는 말 그대로 3가지 유형의 미디어를 일컫는데,
각각 페이드 미디어, 온드 미디어 그리고 언드 미디어이다.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우선 페이드 미디어(Paid Media)란 회사가 돈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판매 미디어로 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포털 등이 있다.
온드 미디어의 경우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사 미디어 채널인데, 여기에는 기업 웹사이트부터 브랜드 사이트, 매장, 직원, 기업 커뮤니티, 기업 블로그 및 sns 소셜 미디어를 예로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언드 미디어(earned media)는 제 3가 정보를 발산하는 평가 미디어인데 말 그대로 소비자가 개인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품 리뷰를 한다면 기업은 미디어를 earned/얻는 셈이기 때문에 언드 미디어라고 불린다. 이 밖에도 입소문이나 뉴스기사, tv프로그램 등이 있을 수 있다.
수업에서는 각 팀이 정한 기업의 온드 미디어를 중점으로 분석하는 실습을 거쳤다.
온드 미디어의 유형으로는 다음과 같다.
광고 대행사들이 하는 일이 보통 페이드 미디어를 관리하는 일인데,
페이드 미디어의 유형에는 검색 엔진 광고 (네이버, 구글, 다음, 카카오 검색 광고 상품), sns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DA) 그리고 리워드 광고가 대표적이다.
옴니채널의 개념 설명도 덧붙이자면
옴니채널 전략은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의 모든 쇼핑 채널을 소비자 중심으로 통합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해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소비자의 경험을 극대화하고 하나의 쇼핑 흐름을 제공하여 판매를 촉진하려는 노력이다.
위에서 설명한 온드 미디어의 유형 중에서 자사 웹 및 쇼핑몰이 있었다. 기업은 자사 웹 및 쇼핑몰 관리를 위해서 콜투액션 요소라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는데, 콜투액션이란 웹 사이트 내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에게 '행동'을 유도하는 버튼이나 배너를 가리킨다.
쉽게 설명하자면, '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더 알아보기' , '무료 30일권 지금 받기' 등 우리가 흔히 사이트에 들어가서 볼 수 있는 버튼들을 일컫는다.
콜투액션, 영어로는 CTA 는 무조건 직관적이고 심플해야 한다. 복잡하고 화려한 CTA는 오히려 소비자들로 하여금 버튼을 찾기 어렵게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기본적으로 CTA는 '클릭이 가능한 디자인'이어야 한다. 보통은 녹색이나 파란색, 주황색 등이 많이 사용된다.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초록색 '구매하기' 버튼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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