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이 예민한 건 어쩌면 내 성격 탓일거야

불안은 많은 병적 증상을 유발한다.

불안함이 많은 사람일수록 두통과 근육통이 잦을 확률이 높고 수족냉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모든 개인이 가지고 있는 불안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러한 증상을 모두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증상이 항상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는 신체의 한 부분은 바로 위다. 소화 장애는 불안한 사람들에게 매우 흔하기 때문이다. 이 포스팅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소화 문제를 살펴보고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몇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

 

불안함이 어떻게 소화 문제를 일으키는가

 

소화 문제는 불안한 생활에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불안이 음식을 소화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공황 장애와 같은 일부 문제는 실제로 소화 문제로 인해 악화될 수도 있다. 소화가 불안에 의해 영향을 받는 ways들을 모두 설명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다음은 스트레스와 불안이 소화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몇 가지 예다.

 

과민한 신경계

 

소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는 위장이 아닌 뇌에서 시작된다. 인간의 뇌에는 제한된 양의 자원이 있다. 불안을 경험할 때 실제로 겪고있는 것은 "싸움 또는 비행" 응답의 활성화로, 이는 인간이 앞으로 닥칠 위험을 피하기 쉽도록 설계되었다. 싸움이나 비행 반응은 뇌의 많은 자원을 차지하므로 뇌가 마치 cpu처럼 이 많은 자원을 동시에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기타 소화에 관여하는 근육과 같이 필요하지 않은 뇌 부분은 그 작동 속도를 현저히 낮추게 된다. 일반적으로 싸움 또는 비행 응답은 일시적이므로 일반 사람들은 본인의 소화계 체계가 변경되었음을 알 수 없다. 그러나 불안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만성 문제이기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소화관이 남아 있다. 이는 소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 변비, 설사, 가스, 팽만감 및 전통적인 소화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경 전달 물질이 변화한다

 

마찬가지로, 세로토닌과 같이 뇌에서 변화되고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 전달 물질도 장에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세로토닌이 적다면 불안을 유발할 수 있고 불안은 세로토닌을 낮출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몸으로 이동하는 일부 메신저가 더 낮은 속도로 생성되어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박테리아의 생성

 

 

장 내부에는 박테리아가 있다. 몸에 유익한 박테리아와 해로운 박테리아 모두 섞여 있다.  대부분의 박테리아는 "좋은 박테리아"이며 음식을 소화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이 박테리아는 균형이 맞아야 한니다. 좋은 박테리아는 끊임없이 나쁜 박테리아와 싸우고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나쁜 박테리아가 이길 수도 있다. 또한, 좋은 박테리아는 다른 좋은 박테리아에 의해 점검 될 때 "좋은"것이다. 어떤 종류의 세균성과 성장을 유발하는 것이 있으면 위장을 상하게 할 수 있다. 명확하지는 않으나 불안이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 방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이유로, 장 내부의 박테리아 균형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인 불안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음식을 올바르게 소화하지 못하고 궁극적으로 소화 문제를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균형이 맞지 않을 수 있다.

 

 

수면 장애

 

수면 장애와 같은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장애도 일으킬 수 있다. 소화를 악화시키는 일반적인 문제 중 하나는 수면 부족이다. 수면은 소화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질 좋은 수면은 몸이 최고 에너지 수준에 있도록 보장하고 음식이 올바른 속도로 통과해 호르몬과 효소가 재충전되도록 한다. 그런데 지나친 불안감은 이토록 중요한 잠자기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끊임없이 숙면을 이루지 못한다면 소화 장애의 증가에 궁극적으로 기여하는 신체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된다.

 

어떻게 극복하는가

 

가장 중요한 해결 단계이다.

 

대부분의 소화 문제는 불안이 있을 경우 제어할 수 없는 문제의 결과이다. 불안은 항상 세포 및 화학 수준의 소화에 영향을 미치므로 불안 증상에 유리하게 뇌를 낮추게 된다. 따라서 여전히 불안으로 고통 받으면 소화 불량으로 고통받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팁이 있다.

 

 

1. 소화하기 쉬운 음식 섭취하기 - 먹는 음식은 소화 문제에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소화하기 쉬운 건강 식품을 섭취하고 튀긴 음식과 소화를 힘들게 할 수 있는 음식 섭취를 줄이도록 한다. 다음과 같은 음식은 가끔씩만 섭취하자.

 

• 튀긴 음식
• 빵, 과자, 면 (쌀국수나 얇은 잔치국수는 꼭꼭 씹어 먹으면 괜찮다.)
• 스테이크, 소고기 (특히 질긴 고기), 닭고기 (튀긴 닭고기 - 치킨은 되도록 피하자.)
• 중식과 같은 과하게 볶은 음식

2. 숙면을 취하자.

모든 수면 문제가 본인의 잘못은 아니다. 근심이 있으면 보통 잠을 청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잠을 잘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10분간이라도 잠을 청해야 한다. 몸이 잘 작동하도록 항상 밤동안 잠을 잘 수 있도록 한다. 조깅 운동은 소화에 좋은 영향을 준다. 조깅을 통해 땀을 배출하고 심장 박동수를 평균보다 높이게 되면 정서의 불안을 낮출 수 있다. 조깅은 실제로 스트레스를 다루는 데 매우 효과적인 도구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운동 역시 음식을 소화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이므로 어떤 운동이든지 꾸준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