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UCL 이 주도한 최근 연구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할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여기서는 반복적으로 하는 부정적인 생각은 영어로 'repetitive negative thinking'이라고 불리는데, 줄여서 rnk라고 하기도 한다. "알츠하이머 및 치매" 보고에 발표된 55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반복적인 부정적 사고'(RNT)가 인지 감소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유해한 뇌 단백질의 침착과 연관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원들은 치매의 잠재적 위험 인자로 RNT를 추가로 조사해야 하고, 더 나아가 명상 또는 수련과 같은 심리적 도구가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요가나 명상과 같은 수련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
세상의 심리학
2020. 6. 13. 22:23